
▲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 `165cm에 50kg`필수...까다로운 선발기준 `눈길` (사진=SBS `모닝와이드`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북한판 소녀시대` 모란봉악단이 화제다.
과거 SBS `모닝와이드`를 통해 공개된 북한의 모란봉악단은 북한의 걸그룹으로 소개된 바 있다.
2012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지시로 결성된 모란봉악단은 짧과 화려한 미니스커트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들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노래로 북한판 걸그룹의 존재를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모란봉악단에 선발되는 과정은 꽤나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발 기준은 1급의 미혼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미모와 음악적 재능, 훤칠한 몸매가 필수 조건이다. 또한 신장 165cm, 체중 50kg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재능과 상관 없이 탈락한다고 알려진 상태. 특히 악단 활동 중에는 연애와 결혼이 금지 된다고 전해진다.
모란봉악단은 현송월이 이끌고 있으며, 12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사흘 간 공연을 앞두고 있었던 상황. 그러나 김정은 위원장의 특별지시로 베이징 공연 몇 시간 전 공연을 돌연 취소하고 귀국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CNN은 9일 트위터에 모란봉악단의 중국 베이징 공연 소식을 전하며 동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나 해당 동영상이 걸그룹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무대영상으로 확인 돼 비난이 일자, 곧 모란봉악단의 영상을 다시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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