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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우수 연구인력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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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2016년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04년부터 중소기업에 석박사급 연구인력을 지원해온 이 사업은 현재까지 약 1만명의 연구인력을 중소기업으로 지원했습니다.

사업 성과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업의 수혜를 받은 기업은 사업 참여 전에 비해 평균 27.5%의 매출 증대가 있었습니다.

이는 중소기업 평균 4%의 8배에 달하는 수치로 사업참여를 통해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1.86년 따라잡았으며, 사업화 건수도 평균 1.37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내년부터는 산업부, 미래부, 중기청에 분산되어 있던 연구인력 채용지원 사업을 산업부로 통합됩니다.

연구인력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은 산업부의 단일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내년부터는 신규 석박사의 기준연봉을 파격적으로 상향합니다.

기존 석사 2,700만원, 박사 3,300만원의 지원금은 각각 4,000만원, 5,000만원으로 오릅니다.

고경력(학사 10년, 석사 7년, 박사 3년) 연구인력의 연령제한을 폐지하고 근무일수선택제를 도입하여 근무요건을 완화함으로써 고경력 연구인력 취업의 문턱을 낮추어, 중소기업으로의 연구노하우 전수의 기회가 확대됐다고 산업부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업에 대한 문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인력지원 시스템(partner.nst.re.kr) 또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이공계인력중계센터(www.rndjob.or.kr)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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