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삼성전자 스마트워치에 이동통신 기능을 탑재한 `기어S2 밴드 클래식`을 15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SK 텔레콤은 웨어러블 기기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트렌드를 감안해, 선택 폭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기어S2 밴드 클래식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신 기능이 탑재된 기어S2 밴드 클래식은 외출이나 운동시 별도로 스마트폰을 소지하지 않더라도 음성통화와 문자 수발신은 물론, 데이터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기존 블루투스 버전의 기어S2 클래식에 비해 배터리 용량이 확대되고, GPS와 스피커 기능이 추가된 것도 이번 모델의 특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