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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 담보대출' 신용평가 개선…1만명 신용등급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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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의 유가증권 담보대출이 모레(15일)부터 제2금융권 대출이 아닌 일반 은행권 대출로 분류돼 이용자들의 개인 신용평가 등급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민체감 20대 금융개혁`의 하나로 개인신용평가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로 하고, 한국증권금융 유가증권 담보대출을 은행권 대출로 재분류해 신용평가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증권금융을 통한 유가증권 담보대출은 3개월 이상 연체율이 0.47%로 은행권 대출의 불량률인 3.21%로 낮은데도 저축은행과 같은 제2금융권 대출로 분류돼 신용 평가에 부정적으로 반영돼 왔습니다.

한국증권금융이 투자자에게 자금을 대출하는 유가증권 담보대출은 11월말 현재 9만 6천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번 개인신용평가 개선으로 1만 9천 명의 신용 평점이 오르고, 이 중 1만 명은 신용등급이 상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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