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찬열-수호, `해피 스마일 캠페인` 참여 독려 `마음씨도 훈훈` (사진=찬열 인스타그램)
[김민서 기자] 그룹 엑소의 찬열과 수호가 해피스마일캠페인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찬열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이어서 해피 스마일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서 영광이고,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분들이 이 캠페인을 알고 참여해서 함께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글과 함께 게재된 동영상에는 리더 수호와 찬열이 박장대소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찬열의 간단한 멘트에 이은 이들의 웃음은 보는 이들마저 웃음짓게 할 정도로 시원시원해 눈길을 끈다.
찬열은 "저의 지목은 정기고형과 베이식 형님 그리고 EXO-L입니다. 여러분 화이팅!"이라고 덧붙이며, 캠페인을 이어갔다.
앞서 엑소는 겨울 스페셜 앨범 `싱 포 유(Sing For You)`의 수익금 일부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스마일 포 유`(SMile fou U) 캠페인에 기부한다고 알린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 교육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찬열과 수호가 참여한 `해피스마일캠페인`의 참여 방법은 10초 동안 활짝 웃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뒤 SNS에 게재, 3명의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 이를 통해 적립된 금액은 유니세프를 통해 사회공헌 기금으로 쓰이게 된다.
한편 엑소(EXO)는 10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겨울 스페셜 앨범 `싱 포 유(Sing For You)`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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