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방한한 가운데 그의 수입이 눈길을 끈다.
포브스가 세계 모델들의 2013년 수입을 조사한 결과 미란다 커는 한해 동안 700만 달러(
한화 약 83억6,220만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미란다 커는 영국의 케이트 모스와 미국의 모델 겸 배우 케이트 업톤, 중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모델 리우 웬(류뮨) 등과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브라질 출신의 슈퍼모델 지젤 번천은 같은 기간 4,700만달러(한화 약 561억4,620만원)의 수입을 거둬 8년째 세계 최고 수입 모델 자리를 지켰다.
번천의 뒤를 이어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다우친 크루스와 브라질 출신의 아드리아나 리마가 800만 달러(한화 약 95억5,680만원)를 벌어들여 나란히 2위에 올랐다.
한편 미란다 커는 브랜드 `사만다 타바사`의 홍보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