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前 매니저, "신은경 모성애 없는 사람...허언증 있다"(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배우 신은경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그의 전 매니저가 신은경이 허언증이 있다고 폭로했다.
8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 출연한 신은경은 최근 불거진 거짓 모성애 논란과 전 소속사와의 채무관계와 관련,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의 인터뷰가 방송된 이후 신은경의 전 매니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은경의 말은 모두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신은경은 허언증이 있다. 본인이 계속 말하다 보면 진실인 줄 알기 대문에 지금도 실제로 억울하다고 믿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리얼하게 억울하다고 인터뷰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신은경은 모성애가 없는 사람이다. 자기 아이보다 고양이를 더 사랑할 것"이라며 "더 많은 피해자가 나오기 전에 사과해야 한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은경은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거짓 모성애 논란, 전 소속사, 남편과의 법적 분쟁에 대해 해명했지만 여전히 여론은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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