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한국석유공사 평촌 사옥 부지가 대규모 오피스텔 단지로 탈바꿈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1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212번길 57에서 짓는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은 지하 5층, 지상 34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8~79㎡의 중형 타입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944실의 대단지 오피스텔입니다.
이중 공공기여분 8실을 제외한 936실을 분양하며, 타입별로는 68㎡A 288실, 68㎡B 62실, 78㎡A 216실, 79㎡A 124실, 79㎡B 128실, 79㎡C 118실이 공급됩니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평촌신도시는 지난 2007년이후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없었다"며 "아파트 못지 않은 평면 설계에 뛰어난 입지여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춘 곳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이라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327번길 11-31(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745번지 인근)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청약은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접수하며, 입주는 2019년 상반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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