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권오중 아들 권혁준, 발달이 조금 늦어…"내가 유일한 친구"
`라디오스타` 권오중이 아픈 아들을 언급하며 가슴 찡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457회에서는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이 꾸며져 권오중, 손준호, 조연우, 김정민 등이 출연했다.
이날 권오중은 "사회복지사 1급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의 삶은 아이랑 밀접돼 있다"며 "아이가 7살 때 좀 아팠다"고 털어놨다.
그는 "때문에 아이가 약간 발달이 늦다"며 "친구도 없고, 유일한 친구는 저다. 저는 모든 걸 아들에게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구라는 경제적인 면은 어떻냐고 질문을 했고, 권오중은 "아직까진 부족함 없이 생활 가능하다"고 밝혔다.
`라디오스타` 권오중 아들 권혁준, 발달이 조금 늦어…"내가 유일한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