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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신제품] 연기도 냄새도 없는 간편한 '서암온열뜸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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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도 냄새도 없는 뜸 시대가 열렸다.
고려수지침학회(유태우 회장)는 3년 6개월 연구 끝에 체온을 높여 면역력 강화와 몸이 찬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황토단자 뜸 기구 `서암온열끔기`를 만들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이 뜸기구는 황토알맹이를 1,200~1,300도에서 구워서 만든 황토단자에 전기 발열 장치를 연결, 가열하면 몸에 유익한 원적외선(92%)을 방사시켜 몸에서 열 이 나게 하는 원리이다.
유태우 회장은 "황토단자를 이용한 뜸법의 특징은 쑥뜸을 뜰 때처럼 연기·냄새·쑥진이 없고 간편하고 안전하게 따끈한 원적외선의 온열을 주는 뜸법 이면서 온도, 시간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게 개발됐다"고 강조했다.
유회장은 또 "뜸이란 고대로부터 쑥의 섬유질을 뭉쳐 피부에 올려놓고 태우는 직접 뜸은 매우 뜨겁고 화상을 입을 수 있고, 고통스러운 뜸이다. 그러나 많은 환자들의 쑥뜸 고통을 덜어주고자 연구한 것이 간접뜸의 방식으로 피부 위에 생강·마늘·무절편을 올려놓고 그 위에 쑥뜸을 떠왔다"고 말하고 "이번 개발한 제품은 기존의 불편함을 모두 제거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제품은 향후 중국에 특허를 출원 중국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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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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