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수 `비밀 결혼` 발표, 가상 아내 안문숙은 알고 있었나?…
`돌싱` 김범수 전 아나운서가 비밀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한 매체는 김범수는 최근 일반인 여성과 비밀리에 웨딩마치를 울렸다고 단독 보도했다.
김범수의 결혼식은 양측 친인척만 모시고 조촐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됐다. 신부는 전직 큐레이터였던 일반인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범수는 O tvN ‘비밀독서단’에서 13회에서 “돌싱라이프도 한번 들어보자”는 정찬우의 말에 “아주 최근 결혼을 했다”면서 비밀 결혼 소식을 최초로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물론 함께 출연하고 있던 비밀독서단원들도 김범수의 결혼소식으로 들썩였다는 후문. 8일(오늘) 오후 4시와 8시에 O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범수의 비밀 결혼 발표에 지난 10월까지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안문숙과의 관계가 재조명되고 있다.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성치경 CP는 "김범수의 열애와 결혼 사실을 전혀 몰랐다. 따라서 김범수의 일반인과의 열애가 안문숙과 `님과 함께2` 촬영 시기와 겹치는지 알지 못한다"고 당황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김범수 `비밀 결혼` 발표, 가상 아내 안문숙은 알고 있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