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광 (사진 =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
배우 김영광이 스크린으로 컴백하며 이성경, 임주환과 호흡을 맞춘다.
김영광은 최근 김홍선 감독의 신작 `브로커` 출연을 확정하고 작품 준비에 돌입했다.
`브로커`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딸이 살해당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로 김영광은 극 중 매력적인 변호사 최상민으로 분한다.
김영광이 맡은 최상민은 국내 최고 로펌의 잘 나가는 변호사이다. 뛰어난 실력만큼이나 높은 스타성을 지니고 있다. 불편함 없는 삶을 살다 이 살인사건을 맡으며 한층 성숙한 시각을 지니게 된다.
김영광은 올해 마지막 작품으로 `브로커`를 선택하며 부지런히 뛴 한 해를 마감하게 됐다. 올 초 종영한 SBS `피노키오`에서 진실 앞에 성장하는 인물을 그리며 안방에 진한 인상을 남긴 데 이어 한중 합작 웹 드라마 `닥터 이안`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이후 첫 주연작인 JTBC `디데이`를 통해 성실한 준비와 끊임없는 캐릭터 연구로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키며 자신의 단단한 연기 기반을 확인했다는 평을 끌어내 명실공히 준비된 연기자로 거듭났다.
한편 김영광, 이성경, 임주환 캐스팅 `브로커`는 내년 1월 크랭크인 후 2016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