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쿠팡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5 국가고객만족도지수(N
CSI) 조사에서 각각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부문 1위에 선정되며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G마켓은 이번 조사에서 고객 충성도, 고객 유지율, 고객 기대수준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업계 최고점을 받았다.특히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고객 불평률`을 크게 낮춘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올해 G마켓은 쇼핑 환경이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옮겨감에 따라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 개발과 이용자 편의성 향상에 주력했다. 매일 할인가에 새 상품을 선보이는 큐레이션 코너 `슈퍼딜`을 강화하고, 모바일 전용 콘텐츠도 꾸준히 선보였다.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도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G마켓이 직접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만 모아놓은 `스마트배송관`이 대표적으로, 판매자가 달라도 1회 배송비만으로 한번에 묶음배송 받을 수 있다.
쿠팡은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고객충성도 ▲고객유지율 등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획득했다. 작년 처음 신설된 소셜커머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쿠팡은 올해도 1위에 선정돼 고객중심기업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쿠팡은 상품 구매부터 배송, 사후 서비스까지 쇼핑 중에 발생하는 모든 과정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배송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이커머스 기업 중 최초로 자사 직원이 직접 배송하는 `로켓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