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수 과거 안문숙 발언 재조명 (사진: JTBC `썰전`)
아나운서 출신 김범수의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김범수가 가상 아내 안문숙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방송된 KBS `1대 100`에서는 김범수가 출연해 "안문숙 때문에 나의 인생이 바뀌었다. 방송의 존재감이 바뀌었다"라며 말문을 열어 주목을 모았다.
이어 김범수는 "그전까지 SNS 팔로워가 7000명이었는데 지금은 9만명이 넘는다"라며 "안문숙과 방송한 이후 어머니 팬들이 생겼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이후 중고등학생 팬들이 생겼다"라고 덧붙이며 안문숙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8일 한 매체는 김범수가 최근 일반인 여성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