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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닥터' 실태ㆍ문제점ㆍ해결책 다루는 국회 포럼 1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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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채널을 돌렸다 하면 건강 관련 프로가 나올 만큼 식의약 정보의 `홍수 시대`다. 식의약과 건강 관련 방송 내용은 소중하고 고귀한 정보다. 그런데 이른바 `쇼닥터`가 TV 등의 건강 관련 프로에 출연해 명백하게 잘못된 내용을 전달한다면 그 피해는 엄청날 수밖에 없다.

`쇼닥터`의 실태ㆍ문제점ㆍ해결책을 찾기 위한 토론회가 1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다.
여야 의원 4명(김성주ㆍ남인순ㆍ문정림ㆍ이명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소통협력과)ㆍ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국회 포럼의 주제는 `올바른 식의약 정보 전파를 위한 미디어 역할, 방송의 오류ㆍ과장 실태와 그 해결책`이다.

발제를 맡은 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 박태균 겸임교수는 최근 20주간 진행돼 온 식품ㆍ의약품 분야(15개) TV 방송 모니터링 결과와 `쇼닥터 감별법 8가지`를 공개한다. 두 번째 발제자인 대한한의사협회 김지호 홍보이사는 "`쇼닥터` 현황과 한의계의 자정 노력,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제에 이어 진행되는 패널 토의엔 대한의사협회 신현영 홍보이사, 한국소비자연맹 이선용 교육홍보팀장, 대한영양사협회 이애랑 홍보위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소통협력과 이효민 과장,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재하 선임 연구위원이 나선다.


`쇼닥터` 문제를 풀기 위한 국회 포럼 요약

일시: 2015년12월11일(금) 오후 2시∼4시
장소: 국회도서관 4층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국회의사당)
공동 주최: 김성주 의원, 남인순 의원, 문정림 의원, 이명수 의원(가나다 순)
공동 주관: 식품의약품안전처(소통협력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
초청 대상: `쇼닥터` 문제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과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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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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