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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 100' 아나운서계의 교과서 김동건에게 가장 많이 혼난 후배는 김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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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 100` 김병찬 (사진=KBS)

원조 아나테이너 김병찬이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가 "김동건 아나운서에게 가장 많이 혼난 후배라는 게 사실이냐?"고 KBS 아나운서실에 전해지는 소문의 진위를 묻자, 김병찬은 "너는 옷을 어떻게 그렇게 입냐고 의상 때문에 정말 많이 혼났다"며 "요즘에야 의상 등이 자유롭지만 예전에는 엄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병찬은 "진행할 때 선글라스도 쓰고, 노란색·주황색 양복도 입은 적 있다. 주목은 많이 받았지만, 정말 눈물 나게 혼났다"고 유별난 패션 센스 때문에 혼난 사연을 공개하며 "하지만 혼내실수록 더 다가가려고 노력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EXID 솔지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김병찬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8)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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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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