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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의 시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문예창작과가 주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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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급 작가, 에디터 양성하는 유망 학과로 주목



SNS 시장이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면서, 이를 통해 글로 자신의 이야기를 타인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특히 에디터, 작가, 비평가 등 글 쓰는 직업을 가진 이들이 작성한 SNS 상의 글귀들은 ‘명언’이라는 이름 하에 수십만 개의 ‘좋아요’, ‘팔로우’를 받으며 인기를 끌기도 한다.

잘 쓰여진 글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는 SNS에서만 나타나는 게 아니다. 최근 일기 시작한 ‘인문학 붐’처럼 서점이나 기타 온라인 활동에서도 문학이라는 카테고리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작가, 소설가, 에디터, 비평가, 카피라이터 등 글을 쓰는 직업들이 새로운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는 것은 물론, 관련 인재 양성에 유용한 문예창작과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이사장 김창국)’ 문예창작과는 현장실습과 실무에 특화된 교육과 취업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학과는 수능과 내신 성적의 반영 없이 신입생을 뽑고 있다. 타고난 문학적 재능을 가진 수험생이나 글 쓰는 데 큰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학교에 입학해 그 재능을 더욱 발전시키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히 실기 없이 면접과 적성테스트를 통해 입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글에 대한 기본적인 감각과 열의를 지닌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해볼만 하다.

최근 TV 프로그램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방송작가에 대한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방송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을 교수로 초빙하여 실무에 적합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업연계도 탄탄한 것이 장점이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문예창작학과 관계자는 “글을 쓰는 문학계 종사자들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취업이나 진학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며 “특히 방송, 잡지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스타급 작가, 에디터 등을 꿈꾸는 학생들이 많아져 그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문예창작과는 현재 수능, 내신 성적 미반영 전형으로 2016학년도 입학생을 모집 중이며, 관련 문의 및 원서접수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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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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