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쓸모남` 이상민, 90년대 랩 폭풍같이 선보인다 `폭소 유발` (사진=O tvN)
[김민서 기자] O tvN ‘쓸모있는 남자들’(이하 쓸모남) 5회에서는 쓸모남들의 치열한 육아 전쟁이 펼쳐진다.
6일 방송에서는 배우 안연홍이 특별 출연해 김용만, 류승수, 이상민, 진이한과 부부 케미를 선보여 재미를 더한다. ‘쓸모남’ 4인방은 산후 조리를 하러 간 안연홍을 대신해 4남매의 아빠가 되어 ‘육아 미션’을 수행할 예정.
특히 쓸모남들에게 아이들과 15분씩 놀아주는 것을 제안한 이상민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폭풍 랩을 선사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날, 셋째 아들과 노래 대결을 펼친 이상민은 핏대를 세우며 룰라의 ‘100일째 만남’을 불러 웃음을 자아낸다.
20년 만에 목 놓아 랩을 한 이상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에게 집중했던 15분이 꽤 힘들었다. 혼이 빠졌다”고 말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아이들과 놀이터를 찾은 김용만과 류승수는 아이들보다 더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선사한다. 진이한은 아기를 위해 간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등 4남매에게 최고의 아빠로 선정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네 남자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쓸모있는 남자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O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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