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원 이상 부자들의 절반 이상이 투자하는 `상가`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역세권 상가로 4만여 배후수요 갖춰
"송파구에 사는 K씨(68세)는 5년 전 강남에 있는 오피스텔 3채를 구입해 주택임대사업을 시작했다. 3년 전까지만 해도 오피스텔 3채로 평균 4.5%의 수익률을 올렸지만 작년 들어서 갑자기 공실률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수익률이 크게 나빠졌다. 올해는 상황이 더 나빠질 것이란 전망이 많아 작년 연말에 오피스텔 3채를 모두 팔고 역세권 상가에 투자했다. 입지적 장점으로 수요가 풍부해 요즘에는 수익률이 7% 이상 나오고 있다."
임대 수익형 상품으로 상가가 떠오르고 있다. 공급 과잉으로 인해 수익률이 떨어지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대신 역세권에 위치한 상가에 대한 투자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KB금융연구소가 밝힌 `2015 한국부자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의 부자들은 투자용 부동산 중 상가를 58.1%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었다. 또 향후 부동산에서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도 25% 이상이 상가를 꼽아, 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투자상품이었다. 다음으로는 `아파트(15.8%)`와 `오피스텔(14.3%)`, `토지(10%)` 등이 차지했고 `주거용 및 투자용 주택(아파트 포함)`에 대한 선호도는 모두 10% 이내였다.
실제 역세권 상가에 대한 분양 문의도 늘어나는 분위기다.
지난달 반도주택(대표이사 권보영)이 분양을 시작한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는 분양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이 상가는 삼송지구 내 유일한 역세권 상권으로, 지하철 3호선 원흥역과 광역버스 정류장을 비롯한 마을버스 정류장까지 몰려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할 전망이다.
또 삼송지구의 2만 2,000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삼송지구 남측으로는 9,000여가구가 입주하는 원흥지구가 인접해 있다. 지구 동측으로 8,400여 가구가 입주하는 지축지구가 있어 이를 아우르면 총 4만 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또 신세계몰, 이케아 등을 비롯한 대형 쇼핑몰과 산업단지가 들어서면 앞으로 지가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품가치도 뛰어나다.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는 전용률이 약 60%에 달해 넓은 실사용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송지구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는 프라자 상가인만큼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는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테라스 설계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 테라스형 상가는 상가 외관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쇼핑 시 보다 개방적이고 쾌적함을 느낄 수 있어 수요자들이 장시간 머무르는데도 유리하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2o3층 상가에 테라스 설계를 도입, 상가 수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는 대지면적 3302㎡, 연면적 2만7318㎡ 규모에 지하3층, 지상 10층 180실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동 348-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정계약 접수 중이다. 입점은 2017년 1월 예정이다. 문의전화는 1800-0068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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