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정보차단과 인터넷사용관리 솔루션 개발 기업인 플러스기술이 후원하는 ‘한양대 글로벌 창업 소프트웨어 경진대회’가 지난 2일 성황리에 종료됐습니다.
한양대학교 컴퓨터공학부가 주최하고 플러스기술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 소프트웨어 경진 대회입니다. 지난 5월 예선을 치렀고, 이후 5개월 동안 매달 선후배들과 현장의 아이디어를 보완해 멘토링을 진행해 왔습니다. 주최 측은 지난달 말 최종 결과 보고서를 접수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게 됐습니다.
대상은 ‘feelow팀’의 <스마트 글래스를 활용한 공연 자막 서비스>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으로는 `재성재성팀’의 <VR을 활용한 약시교정 레이싱 게임>, ’Team MoneyBall팀’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한 프로야구 경기 스코어 예측 어플리케이션>, ’All Seeing Eye팀’의
이승석 플러스기술 대표는 “플러스기술도 소프트웨어 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창업에 성공한 회사”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벤처 창업을 지원하고 필요한 곳에 아낌없는 후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