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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증시 대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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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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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증시특급]

    - 마켓 진단
    출연 : 이경민 대신증권


    코스피, 향후 시장 방향성은?
    현재 저유가 환경의 장기간 지속으로 인해 오일머니가 이탈되고 있으며 매도 규모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로 인해 수급도 불안한 움직임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하락변동성 확대에 따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미국과 다른 국가간의 통화정책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달러강세의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12월 코스피의 기술적 지지선은 1,920p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확한 지지선이 확인되기 전까지 신중하게 대응해야 한다.
    종목별 대응 여지 남아 있나?
    현재 등락비율은 저점 부근에서 턴어라운드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즉, 지수는 하락하고 있지만 상승종목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며, 중소형주 혹은 코스닥 시장에서 종목별 대응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옵션만기일 전까지 중소형주의 대응여지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종목별 대응포인트는?
    11월 30일 중국의 위안화 SDR 편입, MSCI지수 정기변경 등으로 인해 외국인매도가 대규모 출회되었다. 이로 인한 MSCI 수급변수에 주목해야 하며, 한중FTA 국회 비준안 통과로 인해 연내 타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중국발 이벤트는 내년 시장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에 국내 증시에 적합한 투자전략을 세워야 한다.
    향후 투자 전략은?
    현재 MSCI지수 정기변경으로 인한 외국인 수급충격은 매도 클라이막스를 통과했다고 판단된다. 다만 선물 옵션동시만기일을 앞두고 MSCI를 추종하는 액티브 펀드가 움직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대형주 중심의 수급부담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위안화 SDR 편입으로 인해 중국정부의 환율개입이 어려워졌기 때문에 환율 및 위안화의 약세가 심화될 수 있다. 반면 위안화 약세 시 중국정부는 지준율 및 기준금리 인하 등의 정책을 통해 변화를 모색할 것이다. 그렇다면 서비스업과 내수산업에 수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중소형주 중 소비 및 서비스 관련 종목에 관심 가질 것을 제안한다.
    12월 유망업종은?
    미국의 금리인상이 통화정책 정상화의 시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유동성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내년 2월까지는 중소형주 중심의 대응전략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환율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니 내수주, 중국소비 관련주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 중국 소비의 모멘텀을 받을 수 있는 음식료 업종, 한중FTA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문화콘텐츠, 관광 여가, 운송 관련주 등 소프트 소비의 빠른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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