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민 기자]각종 행사와 모임이 많은 연말을 앞두고 T.P.O에 맞는 스타일링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따뜻하면서도 가볍고 스타일리시한 아우터를 찾고 있다면 프리미엄 구스다운이 딱이다. 이탈리안 브랜드 무레르(MooRER)가 어떤 모임에서도 빛나는 구스다운 선택 팁을, 1+1 기부를 실천하는 착한 선글라스 웨어판다(Wearpanda)가 그에 어울리는 선글라스를 제안한다.
★캐주얼한 친구들과의 모임 - 초경량 구스다운+젠틀한 브라운 선글라스
동창회와 같은 편안한 성격의 연말 모임에는 캐주얼한 스타일과 보온성을 동시에 갖춘 초경량 구스다운이 좋다. 더블 브레스티드의 재킷형 스타일은 영국 신사와 같은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하는 동시에 짧은 길이감으로 활동성도 좋아 겨울 비즈니스 캐주얼로 적합하다.
블랙이나 네이비 등의 어두운 컬러라면 수트와 톤을 맞추기 쉽고, 몸에 잘 맞는 슬림한 핏의 구스다운은 허리 라인을 잡아주어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무레르의 벨리오-KM은 피코트 스타일의 아이템으로 더블 브레스티드 디자인을 활용해 클래식한 매력을 강조하면서도 무거워 보이지 않으며 거위 솜털을 사용해 보온성까지 탁월하다.
하나를 사면 어려운 사람 한 명에게 시력을 기부하는 착한 브랜드 웨어판다의 브라운 프레임 선글라스는 클래식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편안한 모임에 잘 어울린다. 따가운 겨울 햇살을 막아줄뿐 아니라, 대나무 소재 프레임 특유의 따스한 느낌으로 겨울에도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비즈니스 모임 - 격식 있는 코트 스타일 구스다운+시크한 블랙 프레임 선글라스
격식을 갖춰야 하는 비즈니스 모임에서는 싱글 버튼의 베이직한 코트 스타일의 구스다운으로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하자. 블랙이나 짙은 그레이 컬러는 신뢰감을 주고 다른 아이템과 쉽게 매치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싱글 버튼의 심플한 구스다운 아이템인 무레르의 본드-WI는 수트 상의를 완전히 가릴 수 있는 미드 렝스로 깔끔하게 연출 가능하며 은은한 광택이 만들어내는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날렵한 깃이 V존에 포인트를 주어 카리스마 있는 비즈니스룩을 더욱 멋스럽게 완성한다.
웨어판다의 사각 프레임 블랙 선글라스는 코트 스타일에도 멋스럽게 잘 어우러진다. 각진 테가 시크함을 더욱 돋보이게 해 주면서도 23g밖에 되지 않는 특유의 가벼움이 기능성을 더욱 높였다.
★야외 나들이 - 활동적인 캐주얼 스타일 구스다운+톡톡 튀는 베이지 프레임 선글라스
연말을 맞아 야외에서의 나들이가 계획되어 있다면 순도 높은 구스 솜털을 사용해 가벼운 무게감으로 활동성을 강조한 캐주얼 스타일의 구스다운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퍼를 활용한 아우터는 따뜻해 보일 뿐만 아니라 남성미도 더욱 돋보이게 해 준다.
무레르의 발도-LL은 허벅지를 덮는 넉넉한 길이로 보온성이 뛰어나 야외활동에도 적합하다. 또한 허리 스트링으로 체형과 스타일에 따라 조절 가능하며, 후드가 있어 갑작스러운 눈비를 피하기에도 좋다.
웨어판다의 베이지 프레임 선글라스는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눈에 확 띄는 스타일이라 야외에서 더욱 쾌활한 느낌을 준다. 눈이나 비가 오기 쉬운 겨울 날씨에 눈을 보호해줄뿐 아니라, 캐주얼한 나들이 스타일에 남녀를 불문하고 어울린다. (사진=무레르, 웨어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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