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A`의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4.7인치부터 5.5인치까지 화면 크기에 따라 `A3`와 `A5`, `A7` 3개의 모델로 나온 이번 제품은 유리와 금속 재질로 만들어졌습니다.
화면 테두리는 이전보다 더 얇아졌고 카메라는 전후면 각각 500만, 1,300만 화소에, 조리개값 F1.9,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이 적용됐습니다.
특히 `갤럭시 S6`와 `갤럭시 노트5` 등 이른바 프리미엄폰에서만 선보였던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도 쓸 수 있습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골드와 핑크 골드 등 4가지로, 삼성 측은 이달 중순 중국을 시작으로 `갤럭시A`를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