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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多뉴스]'슈가맨'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네티즌 "대결이라기보다 축제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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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多뉴스]`슈가맨`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네티즌 "대결이라기보다 축제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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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슈가맨`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요일에 방송된 비지상파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일(화)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 7회는 4.2%(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기존 최고 시청률은 지난주 6회가 기록한 3.2%로 `슈가맨`은 2주 연속으로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빠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까지 올랐다. 특히 타겟 시청률에서도 2%를 기록하며 2049세대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된 `슈가맨`에는 쇼맨으로 박정현과 거미가 출연해서 역대급 역주행송 무대를 펼쳤다. 윤종신과 유희열은 프로듀서 역할을 맡았다. 이날 유재석팀의 슈가맨으로는 ‘널 위한 거야’를 부른 록밴드 미스미스터가 출연했고, 유희열팀의 슈가맨은 ‘가질 수 없는 너’를 부른 뱅크가 출연했다. 역대급 무대가 펼쳐진 이날 역주행송 대결의 승자는 거미였다.

해당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거미 진짜 슬픈 감성은 최고다", "슈가맨은 대결이라기 보다 축제 같은 느낌", "유재석이 윤종신 보고 전구 몇 개 가져가라고 했을 때 빵터짐", "음악에 대하여 장시간 이야기한 게 좋았다는 박정현의 말이 가슴 짠했다", "박정현 너무 잘함 울뻔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네이버
추억의 `슈가맨`의 등장, `쇼맨`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무대, 유재석 유희열 김이나 산다라박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빠른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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