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G워너비 이석훈, 4년 열애 결실 맺는다 "내년 1월 결혼" (공식입장) (사진=
CJ E&M)
[김민서 기자] 그룹 SG워너비 이석훈이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
2일 이석훈의 소속사
CJ E&M 측은 "이석훈이 2016년 1월 17일에 가족, 친지, 지인을 보시고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앞서 이석훈은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먼저 알렸다. 그는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말씀드릴 좋은 일이 있어 이렇게 전해드린다"면서 "1월 17일 동반자로서 함께할 사람과 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든든하게 제 편이 되어줄 또 한 사람이 생기게 되는 날인 만큼 팬 여러분들께 제일 먼저 축하 받고 싶다"고 전했다.
이석훈의 예비 신부는 발레리나 최선아 씨로, 두 사람은 2011년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4년 간의 교제 끝에 내년 1월 사랑의 결실을 맺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4년 만에 앨범 `더 보이스`로 컴백한 SG워너비는 남은 2015년 한해 대전, 전주, 수원 콘서트로 앨범 활동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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