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이혼, 전 남편 누구? "금속 사업실패 이사직도 사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혜리(46)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전 남편에 관심이 쏠렸다.
한 매체는 2일 "김혜리가 사업가 남편 강모씨와 결혼 6년 만인 지난해 6월 협의이혼했다. 아이 양육권은 김혜리가 갖고 딸과 함께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혜리와 전 남편 강씨(47)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08년 2월 결혼했다. 김혜리는 이듬해 5월 딸을 출산했으나 성격차이로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혜리 전 남편 강씨는 금속관련 중견 사업체를 운영하다 2012년 회사가 워크아웃에 들어갔으며, 지난해 8월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
김혜리는 이혼 보도 하루 전인 1일 인스타그램에 "웃고살자 딸램아~^^ 사릉해? #내보물단지 #너만 사랑할꺼야?"라는 글과 함께 딸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김혜리는 딸을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김혜리 딸은 엄마를 닮아 귀여운 외모를 자랑했다
김혜리는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대회에서 선으로 입상했으며, 지난해 11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어 자숙했다. 김혜리는 지난 6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로 복귀했다.
김혜리 어머니는 영화 ‘애마부인’ 원작을 집필한 소설가 조수비씨이며 동생 김해린은 미스코리아 전북 진 출신이다.
김혜리 이혼, 전 남편 누구? "금속 사업실패 이사직도 사임"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