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프랑스) = 박성기 특파원] 중무장한 군인이 1일(현지시간) 파리 베르사유 궁전과 몽마르트 언덕의 사크레 쾨르 성당 등 관광지 앞에서 순찰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에 일어난 파리 테러 이후 프랑스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파리에 대한보안을 강화했다. 테러가 일어난 지 2주가 지났지만, 공항뿐만 아니라 관광지에서도 경계근무를 서는 군인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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