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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쉬팩토리' 메뉴의 다양성,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창업시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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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시장에 특별한 아이템이 등장했다. 배달음식의 메뉴인 돈가스, 볶음밥, 스파게티를 비롯해 외식메뉴로 꼽혀온 스테이크, 쌀국수, 샐러드 등을 고객의 안방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브랜드가 탄생했다. 그 이름은 후레쉬팩토리. 브랜드 이름처럼 신선한 음식과 다양한 메뉴가 상상되는 후레쉬팩토리는 기존 창업시장에선 볼 수 없었던 신 개념 음식전문점으로서 다양한 메뉴를 배달, 홀서비스, 테이크아웃 등 여러 가지 판매형태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음식배달업을 운영해 온 `후레쉬팩토리`는 새로운 형태의 음식전문점으로서 축적된 운영 노하우와 효율성을 높인 차별화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최근 가맹점 모집을 개시했다.
현재 서울 노원점과 도봉구 직영점에서 올해 초부터 1년 가까이 운영을 통해 맛을 비롯해 가맹점주의 운영에 이르기까지 검증 기간을 거쳐 안정적인 운영을 이뤄나가고 있다.

노원점의 경우 월 평균 매출이 약 2000~2500만 원 정도인데, 주방에서 일하는 종업원은 단 2명인 점이 눈에 띈다. 이는 배달서비스는 배달대행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운영되어 별도의 배달직원이 없기 때문이다. 도봉점의 경우는 월 평균 매출이 약 1500~1700만 원 정도로 평일은 가맹점주 혼자 운영 중이며 이곳 역시 배달대행업체를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배달대행업체를 통한 배달서비스에 대해 후레쉬팩토리 본사 관계자는 10여 년간 음식배달업을 운영해오면서 가장 문제가 되었던 배달 직원 및 사고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고 운영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기본적으로 배달대행업체가 없는 지역은 가맹이 불가능하며, 다만 가족이나 부부창업의 경우 배달을 별도로 담당하실 분이 있으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는 배달직원 문제 때문에 영업을 못하는 경우와 사고로 인한 가맹점주들의 사기저하를 막고자하는 본사의 기본방침이라고 한다.

후레쉬팩토리 창업의 장점은 현재 경쟁업체가 없다는 점이다. 스테이크, 쌀국수, 돈가스, 스파게티, 덮밥류 등 대중적인 메뉴와 더불어 특별한 메뉴까지 한 매장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고 배달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안방까지 배달해주기 때문에 재 구매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또한 배달업의 경우 광고비 지출은 필수인데 후레쉬팩토리의 경우 경쟁업체가 없는 아이템이다 보니 광고비도 절감할 수 있다. 현재 모바일 배달 어플인 ‘배달의 민족’ 및 ‘요기요’에 광고 중이며 비용이 많이 드는 일반 책자광고는 최소한만 진행하여 매장의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메뉴 자체가 젊은 층이 선호해 모바일 어플 광고만으로도 상당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후레쉬팩토리는 배달, 홀서비스, 테이크아웃의 3가지 운영서비스로 가맹점의 매출을 높여주고 있다.

대도시의 경우 홀 매장 창업이라도 기본적으로 배달 및 포장영업을 병행해야 하며 배달매장 역시 포장판매까지 병행하여야 한다.

홈서비스 배달 매장의 경우는 위치가 크게 중요하지 않아 권리금 및 보증금에 대한 부담이 적으며 최소 6평이면 오픈이 가능해 소자본 창업을 준비 중인 자라면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또한 주방집기 및 인테리어를 창업자의 선택에 의해 구매 및 시공이 가능하며 업종변경의 경우 기존 인테리어와 집기를 활용하게 하고 외부간판 및 썬팅 시공만으로 오픈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홈서비스매장의 경우 2천만 원, 업종변경의 경우 1천만 원~1천 5백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후레쉬팩토리의 배수민 대표는 "많은 가맹점을 만들기보다는 오랜 기간 동안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맹점주 분과 인연이 되었으면 한다"며 “요즘은 어플 및 인터넷이 활성화되어 정직한 가맹점 모집이 최선이라는 생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모바일 어플인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에서 노원구 하계동 및 도봉구 방학동으로 검색하면 리뷰, 평점, 주문수 등을 전부 확인할 수 있으며 직접 드셔보거나 어플 리뷰등을 확인하면 판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별한 아이템과 상생의 마인드로 무장한 후레쉬팩토리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창업문의는 전화(02-2207-3210)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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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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