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이영애 딸 폭풍성장, 어린데 청순하기까지 "엄마 쏙 빼닮아"
`사임당` 이영애 딸 정승빈(4) 양이 폭풍성장했다.
과거 제이룩(JLOOK) 10월호 화보에서 이영애는 딸 승빈 양을 공개했다. 특히 승빈 양은 이영애의 분위기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그대로 닮아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인터뷰에서 "저희가 사는 양평 문호리에 가을이 찾아왔다. 아이들은 밤나무와 잣나무가 많은 집 주변에서 다람쥐와 청솔모도 구경하고, 밤과 도토리를 줍기도 한다. 자연과 즐겁게 소통하는 아이들을 보며 시골에 둥지 트기를 잘했구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애는 "넉넉한 인심에 아이들 간식도 더 풍성해졌다. 동네 할머니가 주신 고구마와 이장님이 주신 털 옥수수를 쪄서 맛있게 먹고 있다. 산책을 하면서도 문호리의 인심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영애는 30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열린
SBS `사임당, the Herstory` 기자간담회에서 "결혼하고 나서 아이를 갖기 위해 남편과 오죽헌에 왔었다. 오죽헌의 큰 나무에 동전을 넣고 좋은 아이를 갖게 해달라 기도했었다"며 "어제 남편과 아이들이랑 오죽헌에 가서 다시 기도했다. 좋은 기운이 이뤄지는 느낌이다. `사임당`도 좋은 기운이 흘러간다는 느낌을 받아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사임당` 이영애 딸 폭풍성장, 어린데 청순하기까지 "엄마 쏙 빼닮아"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