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에 선우 엄마로 출연 중인 배우 김선영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대표작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7화에서는 김선영(김선영)은 엄마 없이 자란 아들 최택(박보검 분)을 안쓰러워하는 최무성(최무성 분)을 위로했다.
김선영은 박 기자(박지윤)와의 인터뷰 중 택이의 태몽과 태어난 시 등을 제대로 답하지 못해 괴로워하는 최무성을 공감하며 위로했다.
특히 김선영은 배우자와 일찍 사별해 홀로 자식을 키우는 최무성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하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선영도 남편 없이 홀로 자식들을 키우고 있기에 누구보다도 택이 아빠의 심정에 공감하는 마음이 눈빛과 표정의 떨림에 그대로 녹아냈다.
한편 김선영은 지난 2005년 영화 `잠복근무`에서 수학 선생님 역을 맡으며 스크린에 데뷔한 이후 `아이스케키`, `위험한 상견례`, `몬스터`, `국제시장`, `서부전선`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실력파 배우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