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27일 서울 명동 본점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 4곳과 상생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KEB하나은행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위닝아이와 ㈜센트비, 원투씨엠, ㈜페이게이트 등 4곳입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비접촉 지문 인식 기술을 활용한 본인 인증·보안 강화, 블록체인 핵심기술에 근간한 해외송금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핀테크 기술을 실제 금융서비스에 접목할 예정입니다.
특히 ㈜위닝아이와 ㈜센트비의 경우 KEB하나은행에서 지난 6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 `1Q Lab`에 입주해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의 집중적인 멘토링을 받게 됩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앞으로도 핀테크 기업체와의 전략적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여 핀테크 금융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