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대한 선제 대응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국가가뭄정보분석센터가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국가 가뭄정보 분석 센터는 앞으로 실시간으로 전국의 가뭄 상황을 관련 부처와 지자체, 물 관리 기관 등에 제공함으로써 신속한 가뭄 대응 의사결정과 국가 차원의 예보와 경보를 지원하게 됩니다.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그동안 기관별, 목적별로 서로 달랐던 가뭄 정보를 통합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가뭄 극복을 위해 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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