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첫 눈부터 마니또 게임까지...또 한번의 `추억여행` 예고(사진=CJ E&M)
[조은애 기자] ‘응답하라 1988’이 추억의 마니또 게임을 통해 시청자에게 또 한 번 과거의 향수를 선사한다.
27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7회에서는 1980년대의 겨울 맞이, 첫 눈,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설렘 가득한 추억을 만나볼 수 있다.
방송에 앞서 ‘응답하라 1988’ 측은 쌍문동 친구들이 마니또 게임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준열(정환 역), 안재홍(정봉 역), 혜리(덕선 역), 최성원(노을 역), 고경표(선우 역), 박보검(택 역), 이동휘(동룡 역)가 모여 마니또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누가 자신의 마니또가 될 것인지 기대감에 가득 찬 친구들의 눈빛이 인상적이다.
앞서 방송된 6회에서는 바둑 대회에서 승리한 박보검이 혜리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고 두 사람의 크리스마스 만남이 예고됐다. 또 혜리는 고경표가 자신이 아닌 언니 류혜영(보라 역)을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이들의 애정전선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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