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동우 기자]매서운 바람이 불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완벽한 겨울이 왔다. 이렇게 추운 겨울, 싱글남성들은 더욱 많은 외로움을 느낀다. 이럴수록 완벽한 패션으로 이성에게 점수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잘 생기고 매너가 좋은 남자라도 패션센스가 엉망이면 이성에게 100% 마음을 얻지 못 한다. 자신이 원빈, 장동건처럼 조각외모가 아니라면 완벽한 남친룩 패션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것이 솔로 탈출의 길이다. 이번주 `TV유행예감`에서는 완벽한 남친이 되기 위한 `남친룩`에 대해 알아봤다.
배우 박보검이 팬사인회에서 완벽한 패션센스를 선보였다. 이날 박보검은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는 모노톤 터틀넥 니트에 미니멀한 티아이포맨 헤링본 코트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댄디한 겨울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우 이상윤의 공항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화보 촬영차 하와이로 출국한 이상윤은 양털 쉬어링이 돋보이는 야구 점퍼와 독특한 패턴의 백팩으로 포인트를 줘 캐주얼한 남친룩을 완성했다.
배우 이민호가 훈훈한 공항패션으로 남친룩을 선보였다. 이날 이민호는 커다란 주머니가 특징인 네이비 컬러의 코트를 입고 안에는 후드티를 매치해 센스있는 겨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배우 유연석이 론칭 행사에서 남다른 패션 센스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모노톤 터틀넥 니트에 깔끔한 디자인의 싱글 재킷을 매치해 남사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여기에 깅엄 체크가 돋보이는 팬츠로 젠틀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연출했다.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① 박보검 터틀넥 : 목이 굵으면 답답할 수도...
② 이민호 코트 : 이민호는 뭘 입어도 괜찮네~
③ 유연석 싱글 재킷 : 뭔가 좀 시크한 느낌이 드는데!
ryu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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