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가 연장 방송을 결정했다.
오는 28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4`는 기존 방송 시간보다 30분 연장 편성된다. `히든싱어`가 연장 방송되는 것은 처음이다.
28일에는 임재범 편이 방송된다. 임재범은 1986년 밴드 시나위의 보컬로 데뷔한 뒤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선보이며 대한민국의 대표가수로 자리 잡았다.
`히든싱어4`의 조승욱 CP는 "임재범이 녹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그만의 속 깊은 이야기, 팬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최초로 들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키웠다.
연장 편성 소식에 네티즌은 "드디어 갓재범 히든싱어 출격", "기대됩니다", "알차게 채워진 30분이었음 좋겠다", "임재범 님의 노래는 하나도 버릴 게 없는 노래니", "시간 끌기만 안 하면 더 재미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정오에는 임재범의 30주년 기념 앨범 `애프터 더 선셋:화이트 나잇(after the sunset: White Night)`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