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진지희가 유아인과 액션 영화를 찍고 싶다고 말했다. </p><p></p><p>11월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 진지희와 서신애는 "더 이상 꼬마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성인 연기자가 되면 맡고 싶은 역할에 대해 서로에게 질문을 던졌다.</p><p></p><p>진지희는 "성인이 되면 어떤 작품에 출연하고 싶냐"는 서신애의 질문에 "난 액션 장르를 찍어보고 싶다"며 "여기 계신 유아인 오빠와 함께 해 봤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p></p><p>이어 진지희는 "안녕하세요 오빠"라고 말했고, 유아인은 미소를 지으며 진지희를 향해 제스쳐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p><p></p><p>이어 서신애는 "한효주 언니처럼 되고 싶다"면서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무려 13명과 러브라인을 한 것이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p></p><p>한편 청룡영화제 후보작(자)들은 2014년 11월1일부터 2015년 10월8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계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설문조사와 네티즌 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됐다. 청룡영화제 시상식은 26일 오후 8시4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 사회는 배우 김혜수, 유준상이 맡아 네 번째로 MC호흡을 맞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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