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2,030선을 회복했습니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1.26포인트, 1.06% 오른 2,030.6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이 2,924억원 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5억원, 1,589억원 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1.97%), 섬유의복(0.34%), 화학(0.95%), 기계(2.27%) 등이 상승했고, 의약품(-0.37%), 건설업(-0.87%), 금융업(-0.04%) 등은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삼성전자(2.77%), 현대차(0.66%), 한국전력(0.51%) 등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삼성생명(-1.85%), 신한지주(-0.83%) 등은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또한 상승 마감했습니다.
26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64포인트, 0.68% 오른 693.4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이 164억원 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6억원, 6억원 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0.48%), 유통(0.61%), 운송(1.66%), 금융(0.20%) 등이 상승했고, 건설(-0.19%), 음식료/담배(-0.44%) 등은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카카오(0.18%), 메디톡스(0.29%), 로엔(0.26%) 등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셀트리온(-0.11%), 코미팜(-0.79%), 바이로메드(-1.49%) 등은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