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햄버거 원조 '독일?', 불고기 버거 만들기

▲(서잔=tvN 삼시세끼 캡처)

불고기 버거 만들기 불고기 버거 만들기

`비정상회담` 햄버거 원조 미국 아닌 `독일?`, 불고기 버거 만들기

햄버거 유래 논쟁이 새삼 화제다.

최근 방송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은 "햄버거의 유래에 대해 흔히 미국으로 알고 있는데 독일 이민자로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니엘은 "돈이 넉넉치 않았던 이민자들이 식당에서 음식을 사먹는 대신 간을 한 고기를 빵 사이에 끼워먹었고 그것이 햄버거의 시초"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미국 대표 타일러의 생각은 달랐다.

타일러는 "그런 식으로 이어져 온 음식은 많다”며 “원조와 유래를 구분 지어야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햄버거의 형태가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불고기 버거 만들기가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은다. 포털사이트 `푸드 레시피` 코너에서는 불고기 버거 요리법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과 함께 설명돼 있어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 재료는 `쇠고기 간 것`을 비롯해 양파, 상추, 모닝빵, 마요네즈, 상추 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