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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신호, 카타르에 패배… 올림픽 직행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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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6일 자정(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아시아 지역예선 준결승에서 중동의 강호 카타르에 26-30으로 패했다. (사진 = 대한핸드볼협회)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직행에 실패했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6일 자정(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아시아 지역예선 준결승에서 중동의 강호 카타르에 26-30으로 패했다.

이로써 결승 진출 실패와 함께 올림픽 직행도 좌절된 한국은 28일 열리는 바레인과 3-4위전에서 승리해 내년 4월 올림픽 티켓을 위한 최종 예선을 노린다.

한국은 카타르의 귀화 선수들인 라파엘 카포테, 자르코 마르코비치 등에게 연달아 실점을 당하며 끌려갔다. 경기 초반 6분까지 무득점에 그친 한국은 전반 중반부터 박중규(코로사)와 김동철(국군체육부대)의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고, 전반을 9-14로 마쳤다.

한국은 후반에도 엄효원(인천도시공사)과 이현식(코로사) 등이 분전했으나, 카타르의 맹공을 막지 못했고, 점수차를 쉽게 좁히지 못하고 26-30로 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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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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