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모닝전략
출연 : 박민종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 연구원
현재 시장은 ECB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기대감으로 옵션만기 이후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2차전지와 제약바이오 업종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환율도 우호적으로 작용해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종목이 바닥 형성 후 상승하고 있다.
또한 코스피는 전일 환율하락으로 인해 수출주가 하락해 가격조정을 보이고 있지만 시장은 모멘텀 플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기간조정을 거치고 있기 때문에 지수가 2,000선을 하회하더라도 모멘텀에 대한 반등이 발생할 것이며, 2,000선을 상승하더라도 모멘텀이 가시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박스권 흐름을 지속할 것이다.
국내는 대중 수출과 관련해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 향후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 중 국내의 엔터 업종은 매출과 수익이 콘서트에 집중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에스엠과 와이지 엔터의 중국 콘서트 매출은 1조 원 미만이지만 한중 FTA가 타결될 시 한-중 합작사 설립을 통해 지분법 이익이 창출될 수 있다.
또한 24일 중국은 불법 다운로드 콘텐츠 약 220만 개를 삭제했으며 이는 저작권에 대해 강한 제재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알리바바, 텐센트 등의 중국기업은 모바일 예약과 결제시스템을 보편화시켜 2016년에는 공연 인프라가 개선될 것이다.
또한 중국의 박스오피스 즉, 영화 시장은 중국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CJ CGV는 2014~2015년까지 다이나믹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다. 공연 및 음원 시장은 영화 시장에 비해 미미하지만 영화 시장을 따라 갈 수 있는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엔터 관련 종목에 지속적으로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
엔터테인먼트 업종 중 에스엠, 엔씨소프트, 대원미디어, CJ CGV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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