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갑경이 임신 중 자궁경부암 판정을 받았었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녹화에서는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등의 암을 일으킬 수 있는 환경호르몬의 위험성에 관한 내용이 소개됐다.
녹화 당시 조갑경은 "둘째 딸 석주를 가졌을 당시 자궁경부암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됐다. 큰 위험이 있었지만 치료 대신 둘째 딸의 출산을 선택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녀는 "젊은 나이에 그런 질병에 걸린 것이 혹시 환경호르몬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했다"며 아찔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조갑경은 자궁경부암 수술을 받은 이후로 체내 환경호르몬 수치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갑경 "임신 중 자궁경부암 판정, 치료 대신 출산 선택"
조갑경 "임신 중 자궁경부암 판정, 치료 대신 출산 선택"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