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도 드림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눈길`(사진=MBC)
[조은애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자선경매쇼 `무도 드림`에서 낙찰된 프로그램 촬영에 돌입했다.
`무도 드림`은 멤버들의 24시간을 경매에 올려 낙찰된 금액을 좋은 곳에 기부하는 취지의 자선경매쇼로 실제 멤버들의 캐스팅을 원하는 예능, 교양, 라디오, 드라마, 영화 제작진이 입찰자로 참석해 진행됐다.
앞서 방송에서 진행된 경매는 치열한 접전 끝에 모든 멤버들의 낙찰이 완료됐다. 멤버 중 광희는 MBC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정준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박명수와 하하는 영화 팀, 그리고 유재석은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하게 됐다.
뱃멀미와 생선에 공포를 느낀다던 광희는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에 낙찰돼 새벽부터 방어 잡이에 나섰다. 비명과 고성이 오간 촬영 현장은 어떤 분위기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낙찰이 확정되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지만 생방송 전까지 회의를 진행하며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최고가로 낙찰된 유재석은 `내 딸, 금사월`에서 개성 넘치는 신 스틸러로 활약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유재석과 박명수는 낙찰되지 않은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애청자인 정형돈을 위해 깜짝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실제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될 멤버들의 모습 이외에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28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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