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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라미란, 대한민국이 치타 여사의 매력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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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응답하라 1988’의 치타 여사 라미란에 흠뻑 빠졌다.

25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라미란이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시크하면서도 따뜻한 정을 지닌 ‘라미란’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전 시즌에 비해 가족간의 사랑과 이웃의 정이 풍부한 스토리 속에서 성인연기자들이 호평을 받는 가운데, 라미란의 활약에 더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고 전했다.

극 중 라미란(라미란 분)은 두 아들과 연하남편을 뒷바라지 하며 터프하게 변해가는 엄마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며, 중 장년층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고 있다. 또한, 복권 당첨으로 하루아침에 졸부가 된 후 화려한 호피의상만을 고집하는 독특한 패션감각을 뽐내며 ‘치타 여사’라는 애칭까지 얻게 된 것.

특히, 라미란은 부자가 된 후에도 이웃의 어려운 형편을 못 본체 하지 않고, 몰래 물심양면으로 챙겨주며 따뜻한 속내를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이처럼, 88년도의 따뜻한 감성과 함께, 때로는 가족들에게 할말은 하는 속 시원한 신여성 캐릭터로 여성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운 것.

라미란의 활약을 접한 시청자들은 “라미란,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치타여사`의 매력!”, “요즘 주말마다 라미란 덕에 울고, 웃는다!”, “라미란, 나날이 매력 더해가는 배우! 이번 주도 너무 기대되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미란은 매주 금, 토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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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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