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건강행복을 지켜온 KMI한국의학연구소가 강원도와 다문화가정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펼쳐 나간다.
품격과 가치의 차원이 다른 건강검진을 지향하는 종합건강검진기관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규장, 이하 KMI)는 11월 24일(화) 오후 2시 강원도청 본관회의실에서 KMI 이규장 이사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MI가 강원도지역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의료복지 지원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KMI는 강원도와 상호 협력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앞으로 KMI는 매년 강원도내 다문화가족 100명에게 무료로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의 의료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KMI 이규장 이사장은 "언어소통과 비용 등의 이유로 종합건강검진이 어려웠던 강원도내 다문화가족의 의료복지 수준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진정성과 지속성 있는 사업을 계속 펼쳐나겠다"고 밝혔다.
KMI는 지난 9월 14일 경상남도청과 다문화가정 지원 MOU 체결, 10월 19일에는 부산시와 다문화가정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올 한해 시·도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규장 이사장은 협약 전, 김시성 강원도의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강원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10만장 지원, 가뭄 때 강원도 속초시 식수 지원, 이번 다문화가족 지원 등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한 바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