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혜정이 금수저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아버지 조재현의 재산이 눈길을 끈다.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는 조재현을 소개하며 "조재현의 아버지가 석유 관련 사업으로 부를 축적했다. 엄청난 부호다"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조재현이) 중구에 굉장히 많은 건물을 갖고 있다.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재현은 "어떻게 알고 있느냐"며 놀라워했고, 윤종신은 "(김구라가) MC보다는 이런 조사를 더 잘하는 사람"이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조재혁은 특히 `2015 연예인 빌딩 부자 순위`에서 이수만과 양현석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재현은 서울 동숭동에 지하 3층, 지상 10층 빌딩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건물의 시세가 350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혜정은 MBC에브리원 웹드라마 `상상고양이`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유승호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조혜정이 맡은 오나우는 어린 시절 자신의 전부였던 고양이를 잃어버린 후 고양이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에 길고양이를 돌보는 사랑도 많고 상처도 많은 캐릭터다.
극 중 유승호(현종현 역)에게 고양이와 같은 따뜻한 위로를 느끼고 첫 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귀여운 캐릭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