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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배우 유아인-유승호, '유-유라인'이 안방 시청률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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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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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리멤버` 유승호 (사진 = SBS)


    우선 SBS 월화 `육룡이 나르샤`(이하 `육룡`)에 출연중인 유아인의 경우 2015년 최고의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그 이유는 바로 영화 `베테랑`와 `사도`가 연이어 흥행에 성공, 무려 2000여 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은 그는 그 여세를 브라운관에도 몰고 온 것.

    이 때문에 2015년 한국영화는 `베테랑`의 유아인과 `사도`의 유아인이 이끌었다고 과언이 아닐 정도다. 덕분에 그가 이방원으로 출연중인 `육룡`의 경우 첫방송부터 14회 방송까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고, 이제 그를 중심으로 조선건국을 위한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리고 수목 `리멤버-아버지의 전쟁`(이하 `리멤버`)의 유승호도 12월 9일 지상파 드라마 첫방송, 그리고 12월중 개봉 예정인 영화 `조선마술사`와 맞물려 오랜만에 서로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에서 그는 억울하게 사형수 누명을 쓰게 된 아버지 재혁(전광렬 분)을 구하기 위해 변호사가 된 천재캐릭터 진우를 연기한다. 이 와중에 인아(박민영 분)와의 커져가는 로맨스도 있다.

    영화에서는 조선에서 마술에 관한한 최고인 환희캐릭터를 맡아 귀몰(곽도원 분)에 대한 복수, 그리고 청명(고아라 분)과의 거스를 수 없는 사랑을 그려간다. 이처럼 그는 드라마와 영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채비를 마친 것이다.

    `육룡`의 유아인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출연진과도 특급케미를 자랑한다는 점이다. 조선을 건국하는 여섯용중에서 가장 중심인 그는 정도전역인 `사극 본좌` 김명민과 NG없는 연기력을 선보이는 것을 비롯, 아버지인 이성계역 천호진과도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부자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분이역 신세경과도 이룰 수 없는 사랑의 애틋함을 잘 연기하고 있는 그는 자신을 지키는 무휼역 윤균상도 돋보이게 하고 있고, 이방지역 변요한과도 긴장감넘치는 모습을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다 그는 자신과 같이 다니는 심복인 영규역 민성욱, 그리고 형 이방우역 이승효, 이방과역 서동원의 캐릭터도 살리는 특급 매력을 발산중이다.

    `리멤버`의 유승호 또한 드라마속에서 각각 아버지인 재혁역 전광렬과는 둘도 없는 부자간의 정을 선보인다. 이미 둘은 드라마 `왕과 나`(2007), `무사 백동수`(2011), `보고싶다`(2012)에서 호흡을 맞춘바 있고, 이번 역시 유승호의 제안으로 전광렬이 출연을 결정한 사실이 알려지며 방송가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그는 극중 과잉기억증후군이라는 증세를 십분 활용, 변호사가 되면서 맹활약을 펼치게 되는데, 이 와중에 우연찮게 만나 서서히 사랑의 감정을 만들어가는 이인아역 박민영과는 극중 이름을 딴 `우아커플`이 되기도 하고, 조폭변호사인 박동호역 박성웅과는 `우호커플`이 돼 남남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육룡`의 유아인은 지난 2006년 `해피 프렌즈(Happy Friends)` 봉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후 그는 백혈병 환아 들의 골수 이식을 위해, 그리고 보육시설 아동들의 불평등한 급식비를 반대하는 캠페인에도 기부를 해왔다. 심비어 자신의 의류브랜드 수익금도 기부한 그는 기부와 봉사를 통해 팬들로 부터 `개념연예인`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리멤버`의 유승호의 경우 2006년 국제어린이영화제 홍보대사를 역임한 바 있다. 이후 그는 디자인페어, 청소년단체활동,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키즈 아트페스티벌, DMZ국제다큐영화제 등 아이들과 예술을 위한 홍보대사로 맹활약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소아암 투병환자를 위한 기부, 그리고 각종 프로그램 출연료 전액기부, 최근에는 전광렬이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도 깜짝 기부하면서 `국민남동생`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가고 있다.

    이에 SBS드라마 관계자는 "유아인과 유승호는 좋은 연기를 통해 작품을 한껏 살릴 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도 뒤지지 않는 연기자들"이라며 "이들이 이제 동시에 본격적으로 등장해 `유유라인`을 형성하면 주중은 SBS드라마에 더욱 관심이 모아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처럼 유아인이 출연중인 `육룡`은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그리고 유아인이 출연할 `리멤버`는 12월 9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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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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