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걸 추정 차지연, "국악인의 피 흐르고 있다"
복면가왕 캣츠걸로 추정되고 있는 차지연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차지연은 지난 8월 차지연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차지연은 "외모는 서구적이지만 제 속에는 국악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며 "그래서인지 한국적인 색채가 짙은 작품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서편제`의 송화나 `잃어버린 얼굴 1895`의 명성황후도 그래서 더 애착이 가는 역할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차지연의 외할아버지는 송원 박오용 옹으로 판소리 고법 인간문화재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차지연 역시 어릴 적부터 할아버지를 따라다니며 북 치는 것을 자연스레 배웠고 10년 이상 고수로 활동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캣츠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차지연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