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하♥아이유, 연인 콘서트 현장에 등장한 장기하 `애정 과시` (사진=
SBS)
[김민서 기자] 가수 장기하가 공개 연인 아이유의 콘서트에 모습을 드러냈다.
2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장기하는 21일 아이유의 콘서트 `2015 아이유 챗셔`를 관람하며 연인 아이유를 응원했다.
지난달 초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이 공개석상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각종 논란에 휩싸인 상황에서 열린 아이유의 콘서트이기에 연인 장기하의 등장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
보도에 따르면 장기하는 편안한 복장으로 매니저와 함께 공연을 찾았으며, 앙코르 무대까지 모두 지켜본 후 자리를 떴고, 이후 아이유의 대기실을 찾아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장기하와 아이유는 2년째 열애 중으로, 두 사람은 장기하가 진행하던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를 통해 첫 만남을 가진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약 2년여 간 비밀 연애를 해오던 두 사람은 한 매체의 파파라치 보도 이후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한편 콘서트 `2015 아이유 챗셔`는 21, 22일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후 부산-대구-광주 등으로 전국투어를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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