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
히든싱어 김연우 장우람 공연이 화제다.
장우람은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4`에서 김연우의 모창자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그는 자신을 "04학번 김연우"라고 소개하며 "지난해 `슈퍼스타K`에서 톱5까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연우는 "내 제자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복면가왕 시절 김연우의 특별 공연도 재조명 되고 있다.
`복면가왕 4관왕`에 올랐던 김연우는 지난 7월 26일 MBC ‘일밤 복명가왕`에 출연했다.
이날 B1A4 산들이 클레오파트라 가면을 대신 쓰고 김연우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열창했다.
이순간 무대 뒤에서 김연우가 노래를 부르며 나타났다. 이어 김연우와 산들이 합동 공연을 펼쳐졌고 벅찬 감동을 자아냈다.
공연이 끝난 후 김연우는 "복면을 안 쓴 것이 오히려 어색하다"며 "산들의 가창력은 내가 아는 아이돌 톱 3안에 든다“고 후배를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