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잘살아보세 캡처) |
`잘살아보세` 샘 해밍턴 한송이 된장 통발이란?
탈북 소녀 한송이(별명:콩새)의 된장 낚시법이 새삼 화제다.
한송이는 지난 4월 방송된 채널A 예능 `잘 살아보세`에서 샘 해밍턴과 저수지 낚시에 나섰다.
당시 한송이는 세숫대야와 비닐, 된장으로 `북한식 통발`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송이는 직접 통발을 설치하기 위해 맨몸으로 입수했다. 촬영 당시 강원도 홍천은 영하권 한파가 몰아닥친 상황이었다. 또 저수지 깊이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
`호주 오빠` 샘 해밍턴은 여동생이 걱정됐던지 급하게 밧줄을 만들어 한송이 허리에 묶었다. 샘의 도움 속 한송이는 된장 통밭을 저수지 깊숙히 설치했다.
이후 물 밖으로 나온 한송이는 추위에 오들오들 떨었다. 샘 해밍턴은 모닥불을 피우고 여동생 꼭 안아 체온을 높여줬다.
한편, 루어낚시란 `가짜 미끼`로 물고기를 유인하는 낚시법이다.